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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내일 황금연휴 시작…거리두기 주의점은?

2020-04-29 1 Dailymotion

[뉴스특보] 내일 황금연휴 시작…거리두기 주의점은?<br /><br />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이제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,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건 여전합니다.<br /><br />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가 중대 고비입니다.<br /><br />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브리핑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뭐라고 보십니까? 전날보다 9명 증가해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?<br /><br /> 11일간 10명 안팎 유지, 하지만,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.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력인데요, 전체 환자 40%가 무증상자에게 감염됐을 수 있다는 논문까지 나왔다면서요? 그런 만큼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가 걱정인데 여행 시 어떤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도에 약 18만 명의 입도가 예상되는 상황인데, 입도객의 발열 감지 기준을 종전 37.5도에서 37.3도로 하향 조정한다고 합니다?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부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인 등 방역 사각지대 관리 수준을 높이기로 하고 관련 대책을 다음 달 초에 내놓을 예정인데, 실제로 '방역 모범국'으로 꼽히던 싱가포르도 이주 노동자 기숙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바 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그런가 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이 담긴 2차 추경안이 오늘 오후 9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데 문제는 소득 하위 70% 이하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면서 추가되는 재원 마련 아니겠습니까? 통합당에선 국채발행 규모를 더 줄이자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본회의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한편 국세청이 신천지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는데, 200여 명의 조사관이 투입됐다고 합니다?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될까요?<br /><br />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지난달 19일 1만 명을 넘어선 지 40일 만에 100배로 늘어난 가운데, 백악관은 미국이 코로나19 검사 횟수에서 한국을 앞질렀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편 뉴욕시에서 코로나19 치료의 최전선에 나섰던 40대 여의사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뒤 다시 일터로 복귀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해 생을 마감했단 안타까운 소식도 들어왔습니다?<br /><br /> 지금 유럽에선 정체 모를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는데 일부에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요? 여러 기관에서 염증 상태를 일으키는 '미확인 증후군'과 코로나19와의 관련성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멕시코에선 보호 장비 부족 등으로 의료진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커피와 락스 세례로 의료진들의 고충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. 멕시코 외 동남아나 중동지역도 특히 간호사를 멸시하는 분위기들이 있다고 하는데, 이건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각국이 코로나19 출구전략으로 봉쇄 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, 멕시코에선 삼성전자가 멕시코 TV 공장을 예정보다 빨리 가동 재개했습니다. 삼성전자 전체 TV 생산량의 20%를 차지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.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아르헨티나의 경우, 교도소 내 수감자들 감염확산으로까진 번지지 않았지만, 다른 중남미 국가에선 집단감염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특히 페루 교도소에선 수감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는데요. 교도소 내 집단감염 사태를 막을 방안,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또 한 가지 눈길을 끈 소식은, 우리 한인분들의 활동입니다. 대부분 자영업자들인 만큼 경제적 피해가 큰데도 불구하고 현지 의료진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.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민분들의 모습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지금까지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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